북가주 배재동문회 (회장 이봉한)가 지난 달 27일 (금) 배재고 재학생 방문단 (인솔 교사 김학복) 14명을 맞아 선후배 간에 정을 나누는 만찬 자리를 가졌다.
배재고는 해마다 2학년 재학생중 학업이 우수하고 품행이 단정한 학생 15명 을 선발, 여름 방학 기간 중 미 서부 여행 기회를 부여하고 있으며, 1학년생들에게는 동부지역을 방문케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재학생들은 미주 각 지역에 거주하는 선배들을 만나 자신의 미래 설계에 도움이 되는 조언을 듣고 견문을 넓히는 기회를 갖고 있다. 이날 북가주 배재동문회에서는 이봉한 회장을 비롯해 문창수, 김형조, 조헌상, 이광민, 최인화 동문 및 부인들이 참석, 북가주를 방문한 후배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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