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8 ‘한국의날…’ 준비회의
한국의날 퍼레이드 준비를 위한 주례 회의가 31일(화) 저녁 6시 SF한인회관 이사회의실에서 이석찬 SF한인회장, 최원 퍼레이드 준비위원장, 박영규 SF한인회 부회장, 박준범 이사장, 서순희 부이사장, 류찬영 부이사장, 강승구 사무총장, 이정순 전 회장이 참석, 현재까지의 준비상황을 보고하고 앞으로 진행해야 할 것들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논의된 안건 중 가장 중요하게 다루어진 것은 역시 자원봉사자 확보 문제였다. 이석찬 한인회장은 “공문을 통해 자원봉사자 지원을 요청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각자 아는 사람을 통해 요청하는 것이 보다 효과적일 것”이라고 자원봉사자 확보를 위한 이사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자원봉사자들은 퍼레이드 진행을 돕는 그룹 외에 직접 퍼레이드에 참가해 전통의상을 입는 그룹 등이 있다. 자원봉사자 참가 문의는 SF한인회 전화 (415) 252-1346을 통해 가능하다.
이날 논의된 안건으로는 자원봉사자 확보 문제 이외에도 한양대학원 무용단 관광 문제, 각 꽃차마다 스피커를 설치하는 문제, ABC소화기를 구입하는 문제, 그리고 유니온 스퀘어에 설치할 발전기를 구입하는 문제 등이 논의됐다.
한편 다음주 퍼레이드 준비회의는 준비위원단 전체회의 형식으로 열리며 7일(화) 저녁 6시 30분 SF한인회관에서 열린다.
<박승범 기자> sbpark@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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