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주류사회 대형 가구점과 견줄만한 규모의 한인 운영 가구점이 라클랜드 카운티 나뉴엣에 문을 열었다.
‘퍼니처 플라자’(20 North Middletown Rd. Nanuet, NY)는 6만 스퀘어피트의 쇼룸을 갖춘 대형 가구점으로 에쉴리와 낫투지, 스탠리 등 한인들이 선호하는 브랜드의 가구를 취급하고 있다. ‘퍼니처 플라자’의 조셉 김 사장은 “레이모어 엔 플라네겐, 레비츠 등 중상층을 겨냥한 미 주류사회의 대형 가구점들과 경쟁하기 위해 마진을 낮게 책정했다”며 “따라서 소비자들에게 고급 가구를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아직까지 대부분의 고객들은 미국인들이지만 한인 고객들도 증가하고 있다”고 전하고 “백인, 유대인, 중동인들의 세력이 강한 미 주류사회 가구시장에서 당당하게 경쟁하는 자랑스러운 한인 업체가 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퍼니처 플라자’는 낮은 가격과 더불어 소비자들을 위해 12개월 무이자 할부 제도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뉴욕과 뉴저지는 물론, 커네티컷과 메릴랜드까지 구입후 10일안에 배송이 가능하다. ‘퍼니처 플라자’는 한인 고객들을 위해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전품목을 15% 할인해주는 ‘추석맞이 대세일’을 실시한다. 영업시간; 월~토(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 일(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 문의; 845-623-5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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