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싱 163가에 위치한 전자랜드(Electronic Land)의 알렉스 김 사장은 올해로 전자기기만 20여년을 다룬 가전제품 전문가이다.
한국에서 인테리어를 공부하다 1982년에 도미한 김 사장은 인테리어 전문가의 길을 가기위해 가구 관련 일을 시작했다.당시 플러싱 메인 스트릿에서 새턴전자를 운영하던 외사촌 윤태경사장의 일을 돕다 전자기기에
관심을 갖기 시작, 그 후 20여 년간을 한우물만 팠다.
가구와 마찬가지로 어떤 가전제품을 들이냐에 따라 집안의 분위기가 바뀐다고 말하는 김 사장은 고객의 집 내부 구조에 대해 알아보고 제품을 추천한다. 김 사장은 전자제품을 직접 설치해 봐야 다양한 집 구조에 맞는 제품을 추천할 수 있다며 “경험이 부족하면 집 내부와 조화를 이루기는커녕 주어진 공간에도 맞지 않는 제품을 권할 수 있다”고 말한다.고난도의 기술을 요하는 홈 디어터 시스템(Home Theatre System)은 직접 배달, 설치한다.
김사장은 김치냉장고를 비롯, 냉장고, 세탁기 등 다양한 전자제품을 취급하는 전자 소매상인 전자랜드는 저렴한 가격에 좋은 제품을 공급, 한인 뿐 아닌 미국인들도 찾고 있어 대형 마트인 베스트바이나 서킷시티에 결코 뒤지지 않는다고 자부한다.게다가 그의 확실한 고객 서비스는 한번 온 고객을 단골손님으로 돌아오게 해, 대부분의 현 고객은 10~15년 동안 보아오고 있다고. 김 사장은 LG 냉장고와 세탁기는 소음이 적고 기능이 뛰어나고 삼성 TV는 화질이 좋아 한인 고객들 사이에서 인기라며 한국산 제품의 뛰어난 성능을 자랑했다.
최근에는 가격을 내리기 위해 김치 냉장고를 대량으로 구입한 한편 연말연시를 맞아 최근 세일 품목으로 노래방 시스템을 갖추는 등 한인 고객들의 입맛에 맞는 다양한 세일 품목들을 갖춰나가고 있다. ▲문의: 718-463-0800(163-15 Northern Blvd. Suite 1, Flus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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