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화가 김진철 교수(솔즈베리대.사진)가 베데스다 프레이저 갤러리에서 전시회를 갖는다.
‘이야기가 있는 그림들(Narra tive Painting)’을 주제로 12일 시작될 전시회에서 김 교수는 ‘고독한 상태(The Condition of Solitude )’ 등의 오일 페인팅 근작을 전시한다.
그룹전에는 김교수를 비롯 존 윈슬로우, 데이빗 페블렌드, 앤드류 우즈지앙스키, 할리 헤슬러 등 저명작가들이 참가한다. 김교수는 지난해 메릴랜드 주 예술위원회 선정‘미술가상’을 비롯 프린스턴대 메디컬 센터 주최 국제공모전 큐레이터상 , 2002년 메릴랜드 예술 협회 주최 ‘자화상 공모전’ 1등, 아트 저널 선정 ‘올해의 아티스트’상, 필리스 메이슨 그랜트 어워드 등을 수상했으며 96년부터 솔즈베리대 교수로 재직중이다.
내달 3일까지 계속될 전시회 리셉션은 12일(금) 오후 6시~9시.
주소:7700 Wisconsin Avenue,
Suite E, Bethesda, MD
문의(301)718-9651
<정영희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