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지역 저소득층 독거노인의 겨울 난방지원과 결식아동 도시락 지원을 위한‘원주 카리타스 자선의 밤- 유익종 콘서트’가 내달 열린다.
원주 카리타스 복지재단(이사장 김용성 신부)이 주최하는 행사는 10일(토), 11일(일) 양일간 오후 7시에 열린다.
워싱턴 지역은 11일 성 정바오로 한인성당 교육관에서 열린다.
이에 앞서 10일은 노스 캐롤라이나 그린스보로 소재 판타시티 인터내셔날 센터에서 열린다.
가수 유익종은 ‘해바라기’의 1기 멤버로 솔로로 전향 이후‘그리운 얼굴’ ‘사랑의 눈동자’ ‘그저 바라만 볼 수 있어도’등의 히트곡이 있다.
복지재단 김데레사 회장은 “수익금 전액은 고국의 독거노인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난방비 지원 및 결식아동 도시락 배달 지원에 사용된다”면서 “가을 분위기에 맞는 음악을 감상하면서 불우이웃돕기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준경씨와 장양희씨의 사회로 진행될 자선의 밤 행사에서는 또 성탄절 선물용품으로 원주 복지관 산하 루치아 쉼터에서 만든 비즈 공예품, 리본으로 만든 머리 핀, 살레시오의 집에서 직접 재배한 무공해 허브차, 흑빛 공부방에서 제공한 서적 ‘아버지 월급 콩알만 하네요’, 환경수세미 등도 판매된다.
티켓은 1인당 40달러. 구매처는 원주 카리타스 복지재단, 훼어팩스 롯데플라자내 하나루 선식, 센터빌 플라자내 엘리자벳 화장품. 문의(703)675-9681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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