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경북 방문의 해’를 맞아 경상북도 해외자문위원 정기총회가 9, 10일 울릉도에서 개최된다.
이번 포럼에는 김관용 경북지사와 이상효 도의회 통상문화위원장등 도 관계자들과 해외자문위원 8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들은 9일 울릉도에 도착한 후 정기총회를 가지며 낮에는 독도도 방문한다. 앞서 8일에는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유종하 전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유치위원회 위원장을 초빙, 세계경제의 흐름과 지역 기업체의 해외진출에 대한 특별 강연을 들었다.
이번 행사는 전 세계 34개국에서 모인 80여명의 경상북도 해외자문위원들이 경북도의 세계화에 대한 발전방안을 논의하고 지역 기업체의 해외시장개척 활동에 대한 자문과 지원을 위하여 마련한 자리다.
경북 해외자문위원협의회는 경상북도가 지난 95년부터 재외공관 및 KOTRA 해외무역관 등을 통해 통상 및 기업체 관련인사를 명예직으로 위촉하여 경북도의 국제협력과 통상활동에 지원을 받고 있으며 현재 45개국 114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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