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시니어센터 야유회가 열려 노인 학생 200여명이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초가을의 드높은 하늘과 따사로운 햇살이 어우러진 16일 비엔나의 노터웨이 공원에서 열린 행사에서 노인들은 소풍에 나선 동심처럼 설레는 모습으로 식사와 여흥을 즐겼다. 노인들은 불고기 즉석 바비큐, 김치, 상추쌈, 수박 등으로 차려진 점심식사 후 풍선 터뜨리기, 에어로빅, 보물찾기, 장기 자랑 등 다채로운 시간을 보냈다. 중앙시니어센터 디렉터 이혜성 박사는 “모처럼 강의실에서 벗어나 대자연속에서 노인 학생들이 소풍에 나서 즐거운 시간을 갖도록 마련된 행사”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와싱톤중앙장로교회 여선교회 회원들과 대한부인회 김진 회장, 이창숙 이사장 등 10명의 회원들이 자원봉사에 나서 노인공경의 흐뭇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임순업씨(75세, 애난데일 거주)는 “혼자서 운전이 불가능하니까 나들이가 힘든데 이렇게 피크닉에 나오니 너무 행복하고 감사하다”고 함박웃음을 지었다.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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