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한인봉사센터가 메릴랜드와 버지니아에서 제 25회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메릴랜드에서는 27일(토) 낮 10-2시 프린스 조지스 카운티 소재 메릴랜드제일장로교회, 11월 3일(토) 낮 10-3시 몽고메리 카운티 소재 베다니 교회, 버지니아에서는 11월 10일(토) 애난데일 소재 미문교회에서 열린다.
검사과목은 혈압, 혈당, 장암, 항문, 유방암, 폐 기능, 에이즈(이상 무료)와 전립선 암, 콜레스테롤, 신장, 간 기능 검사(이상 20달러). 독감 주사 비용은 20달러.
혈당과 콜레스테롤 검사를 받는 한인들은 아침식사를 하지 말고 공복상태에서 검사를 받아야 한다.
봉사센터 측은 효과적인 진료와 검사를 위해 오후 1시까지 접수할 것을 당부했다.
참여 의사는 권오기(내과), 정상원(척추신경), 최호준·이대훈(소아과), 강기성·문병권·주원정(한방), 황동수(외과), 이정환(치과), 최종우(비뇨기과) 씨. 참여 간호사는 김정화, 이형숙, 최정실, 양수자, 유정호, 케이트 임, 박윤주, 이부숙, 왕은숙 씨.
한편 봉사센터는 건강검진을 도와줄 간호사와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문의 (703) 354-6345 교환 102 정영훈, (301) 927-1601 배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