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네일협회(회장 김용선)가 주최한 ‘2007 가을 뉴욕 국제 네일 & 스파쇼’가 21일 코리아 빌리지에서 성황리에 열리고 있다. 22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네일 & 스파쇼는 타민족 네일업계 종사자들까지 아우르는 국제적인 행사로 자리잡았다. <김주찬 기자>
뉴욕일원 한인 네일업 종사자들의 축제의 장인 뉴욕한인네일협회(회장 김용선)의 ‘2007 가을 국제 네일&스파 쇼‘가 21일 플러싱 코리아 플라자에서 60여개 네일 재료업체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대하게 펼쳐졌다.
22일까지 열리는 이 행사에는 네일 폴리쉬와 메니큐어, 페디큐어 스파, 스파 트리트먼트 등 다양한 신제품들이 선보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참가업체들이 전 품목에 대한 파격적인 세일 판매를 실시,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업종 다각화 지원을 위한 스킨케어 및 맛사지, UV젤 시스템 등 각종 세미나가 개최돼 높은 관심을 끌었다.
또 한국 프로네일협회가 협찬한 네일 아트 수상작품 전시회가 열려 네일업계 종사자들의 발길을 잡기도 했다.
특히 22일에는 KCS 공공보건부가 주관하는 무료 독감주사, B형 간염상담 및 피검사, 의료보험 상담 침 신청 등의 행사가 진행됐다.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각종 세미나 역시 참가자들에게 높은 인기를 끌었다.
21일에는 보디퓨어사의 Lakshmi 제품 소개 세미나와 뷰티 이미지사의 스피드 왁싱 세미나, CM 3-Solution사의 공동구매 샤핑몰 세미나가 열렸으며 22일에도 보디퓨어사의 올개닉 스파 페디큐어인 Pada & Gamathi Demo 세미나가 개최됐다.
한편 이번 행사는 타인종 네일업 종사자들에게도 문호를 개방했으며 국제 행사 규모에 걸맞게 일정도 늘려 진행해 화제를 모았다. 뉴욕 일대 네일살롱 시장이 한인 뿐아니라 중국계와 베트남계, 네팔계 등 타민족 시장으로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김용선 회장은 네일살롱 시장이 점차 빠르게 팽창되면서 행사를 한인 커뮤니티에 단위로 여는 것 보다 국제 행사로 키우는 것이 업계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다며 앞으로 타주 지역은 물론 해외 네일업계와 교류를 통해 행사 규모를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주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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