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멀티플렉스 샤핑몰 ‘코리아타운 플라자(158-10 Northern Blvd, Flushing)’가 26일 개점식을 갖고, 본격적인 한인고객 유치에 나섰다.
퀸즈 플러싱 노던 블러버드 159가에 자리잡은 코리아타운 플라자에는 드봉, 입큰, 헨프라니 등의 한국산 화장품을 취급하는 쎄미 종합화장품, 수미야와 트레이시리 등의 명품 액세서리와 의류를 판매하는 TL, 홍쌍리 청매실 전문점 등 10여개 매장이 입점해 있다.
코리아타운 플라자 김수태 대표는 “코리아 타운 플라자는 부담없이 들러 다양한 제품들을 한곳에서 구입하도록 해놓은 저소득층과 중산층 서민들을 위한 멀티플렉스 샤핑몰”이라며 “한국산 홈샤핑 상품들을 대규모로 취급, 한국출시와 동시에 신제품들을 만날 수 있는 곳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대표는 현재 한국산 제품들이 70%, 미국산 제품들이 15% 차지하고 있는데, 앞으로 이 수치를 계속 유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100여종의 한국산 건강제품들과 생활용품을 판매하는 고국상품 대전이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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