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마라톤 클럽 워싱턴지부(Korean Road runners club 지부장 도호은) 회원 5명이 지난 28일 워싱턴 DC에서 열린 해병대 마라톤 대회에 참가, 전원 완주했다.
도호은, 박수만, 김상용 씨 등 회원 3명은 26.2마일, 회원 2명은 10 킬로미터 단축마라톤에 참가했다.
특히 메릴랜드에 거주하는 도호은 선수는 3시간 14분에 골인, 2만1,000여명 중 441등에 등재됐다.
이날 대회에는 워싱턴 지역 한인들의 건강달리기 홍보차 뉴욕 한인마라톤 클럽에서 권이주(62세) 회장과 임원 등 3명도 함께했다.
한인 마라톤 클럽은 워싱턴 지역 마라톤 동우인들이 중심돼 지난 4월 조직된 것으로 뉴욕 한인마라톤 클럽으로부터 마라톤과 관련한 정보를 받고 있다.
문의 (301) 919-2406 김상용, 웹사이트 http://cafe.daum .net/wrunners
<이창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