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대형 그로서리 식품점인 H마트 폴스처치점이 창립 10주년을 맞아 2~4일 무료 시식 및 경품 추첨 등 ‘한마음 큰사랑 나누기’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폴스처치 한아름의 전호경 이사는 “H마트 25주년 행사와 겹쳐 치러지는 만큼 구매금액에 관계없이 경품권 증정, 30여개업체가 참여하는 한중일 베트남 스페니쉬 음식 시식코너 운영 등 다양한 행사를 계획중”이라고 밝혔다.
전 이사는 또 “창립일인 4일이 생일인 아동 100여명에게는 신분증을 가져오면 학용품도 증정한다”면서 “그밖에 4일에는 정해진 시간에 매장에 오는 고객에게는 무료 스시와 상품 등이 제공된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10년동안 한아름에 보여준 고객들의 사랑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친절을 바탕으로 신선하고 값 좋은 제품들을 계속 공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훼어팩스 수퍼H는 창사 25주년을 기념해 내년 2월9일까지 대상 경품으로 벤츠 SUV를 내 걸고 대축제를 실시한다.
또 2등 경품은 삼성 42인치 플라즈마 TV, 3등은 LG 공기청정기를 비롯해 14등까지 푸짐한 경품이 기다리고 있다.
<박광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