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항공의 뉴욕~인천 노선이 서머타임 해제로 내달 4일부터 일부 변경된다.
대한항공은 주간편과 야간편 모두 스케줄이 바뀐다.
뉴욕발 대한항공 경우 주간에 운항하는 KE 082편은 뉴욕 케네디 공항에서 한 시간 앞당겨진 오후 12시40분에 출발하고 야간편인 KE 086편 경우 케네디 공항 출발시간은 새벽 0시50분으로 동일하나 인천공항 도착 시간은 다음날 새벽 5시25분으로 1시간 늦춰진다.인천발은 주간 운항 081편 경우 뉴욕 케네디 공항에 한 시간 빨라진 오전 10시50분 도착한다.
인천 출발 야간 운행 085편의 뉴욕 도착 시간은 기존 오후 8시25분에서 1시간 앞당겨진 오후 7시25분이다.아시아나의 운항스케줄도 일부 변경된다.
주 4회(월, 수, 금, 토) 운항하는 뉴욕 케네디 공항 출발 아시아나 항공은 출발시간은 0시30분으로 동일하나 인천공항 도착 시간이 다음날 새벽 4시10분에서 새벽 5시10분으로 1시간 늦춰진다.
인천발(화, 목, 금,일) 아시아나 항공은 출발시간(오후 8시)은 변경이 없으나 케네디 도착시간이 오후 8시30분에서 한 시간 앞당겨진 오후 7시30분으로 바뀐다.
<김진혜 기자> jh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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