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에만 미국으로 유입된 한국인들의 부동산 투자자금이 2억5,000만 달러를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통계는 LA총영사관이 지난 29일 한국국회 외교통상 위원회를 대상으로 한 업무보고에서 밝혀졌다.
LA총영사관에 따르면 올 상반기 미국으로 유입된 부동산 투자건수는 총 434건으로 투자총액은 2억5,400만 달러였다. 이 수치는 전 세계 각국에 한국인들이 상반기 동안 투자한 약 6억 달러의 3분의1에 해당하는 것은 물론 2006년 한 해 동안 유입된 2억4,700만 달러를 상회하는 것이다.이 같은 한국 부동산 투자자금 유입은 한국정부가 해외 부동산 투자액수 상한선을 300만 달러로 확대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올해 3/4분기 들어 서브프라임 모기지 위험이 불거지면서 투자건수는 7월 82건에서 8월 54건, 9월 41건 등으로 점차 하락하고 있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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