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미애 한인부동산협회장이 북버지니아 부동산협회(NVAR) 이사에 유임됐다.
2006년 12월부터 이사로 활동하고 있는 문 회장은 인터넷 투표를 통해 14명의 이사를 선출하는 NVAR 이사 선거에서 재선됐다.
문 회장은 “한인부동산협회와 NVAR 사이의 교량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NVAR의 1만3,500여명의 회원 중 한인 회원은 1,400명임에도 불구, 활동이 미미한 만큼 한인부동산협회 포럼을 통해 한인 부동산인들의 참여를 확대시켜 나가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NVAR의 1년 예산은 1천만달러. 이사들은 이사회를 통해 협회의 1년 살림을 담당하며 정책을 결정한다. NVAR 본부는 현재 훼어팩스에 있으며 알렉산드리아와 헌던에 지부 사무실이 있다.
한편 문 회장의 NVAR 이사 취임식은 6일 오후 4시30분 레스턴 소재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다.
문의 (703) 534-4989
장소 1800 President St.
Reston, VA 20190.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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