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랜드 주 경찰이 은행을 털고 과속으로 차를 타고 달아나던 3인조 강도와 총격전을 벌여 이중 한 명을 사살했다.
몽고메리 카운티 경찰국에 따르면 20일 오전 9시15분경 하워드 카운티 클락스빌의 텐 옥스 소재 뱅크 오브 아메리카를 털고 픽업 트럭을 타고 달아나던 3인조 강도가 수시간동안 경찰의 추격을 받던 도중 몽고메리 카운티의 버턴스빌 지역에서 경찰과 총격전을 벌였다.
이날 총격전으로 이들 범인중 한 명은 현장에서 숨졌으며 또 다른 한 명은 체포됐고 나머지 한 명은 도주, 경찰이 삼엄한 경비를 편 채 수색을 펼쳤다.
이날 추격전에는 메릴랜드 주 경찰과 몽고메리, 프린스 조지스 및 하워드 카운티 경찰들이 대거 출동했다.
범인들은 오후 4시경 훼어랜드 파크와 건파우더 골프 코스 인근의 그린캐슬에서 차를 버리고 도주하다 경찰에 저항, 총격전을 벌였다. 이날 사건이 발생한 지역 인근의 페이트 브랜치 고교, 벤자민 바니커 중학교, 그린캐슬 초등학교, 훼어랜드 초등학교, 버턴스빌 초등학교 등은 학생들의 학교 출입을 제한하는 ‘코드 블루’를 발령, 교문을 꽁꽁 닫아걸기도 했다.
한편 은행 강도를 당한 뱅크 오브 아메리카의 한 직원은 범인들이 쏜 총에 손을 맞아 병원에 입원했다.
경찰은 21일 저녁 현재 그린캐슬 로드와 루트 29번 도로(콜롬비아 파이크)에 대한 출입을 제한하는 한편 범인중 한 명이 아직 잡히지 않고 있는 만큼 히치하이크 하는 사람을 각별히 주의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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