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 단식에서 우승한 박덕영 군(왼쪽)이 이상훈 회장으로부터 상금과 트로피를 전달받고 있다.
여자 복식 우승팀. 왼쪽부터 김원옥, 오정숙 씨.
제1회 미동부 워싱턴DC 테니스대회에서 박덕영(18) 군이 단식 우승을 차지했다.
워싱턴테니스협회(회장 이상훈)가 주최한 이날 대회에서 박 군은 단식 결승에서 정익권 씨를 누르고 우승 트로피와 함께 500달러의 상금을 차지했다. 단식에는 총 9명이 출전했다.
박 군은 단식에 앞서 열린 복식에서도 형 박덕현 군(20)과 함께 출전, 결승에 올라온 노승한 곽명조 팀을 이겨 우승을 차지했다.
몽고메리 카운티 소재 블레어고교에서 테니스 선수로 활동하고 있는 덕영 군과 몽고메리 칼리지에 재학하고 있는 형 덕현 군은 모두 구력이 8년으로 이들 형제는 2년 전 볼티모어에서 열린 한인테니스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오픈, 남자 A, 남자 B, 여자 등 4개조로 나눠 진행된 단식에는 총 22명이 출전, 기량을 겨뤘다. 남자 단식 A조에서는 노승한 씨가 옥승훈 씨를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으며 남자 단식 B조에서는 김민 씨가 가브리엘 린 씨를 이겨 우승의 영광을 누렸다. 여자 단식 결승에서는 안미숙 씨가 배진자 씨를 눌렀다.
5개조로 나눠 진행된 복식에는 총 24개 팀이 출전했다.
남자 복식 A조에서는 오경문, 김해성 팀이 이상훈, 이광현 팀을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으며 남자 복식 B조에서는 김민, 해니 팀이 이재억 윤재식 팀을 누르고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남자 복식 B조에서 우승한 김민 씨는 이날 단식 B팀에서도 우승하는 영광을 누렸다.
여자 복식에서는 김원옥 오정숙 팀이 결승에 올라온 소피 수, 정 팀을 이겼으며 혼합복식에서는 오경문, 오정숙 팀이 요셉 강과 안미선 팀을 누르고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워싱턴한인테니스협회는 매달 한번 훼어팩스 소재 포시즌스 테니스클럽에서 모임을 갖고 있다. 1년 회비는 학생은 120달러, 여자는 140달러, 남자는 160달러. 회비를 납부하면 매달 한번 오후 7시부터 자정까지 열리는 협회 모임에 참석, 테니스를 즐길 수 있다.
문의 (703)216-6800
www.KoreanTennis.org
<이창열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