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을 앞두고 전국 한인 민주당 관계자들이 DC에서 모인다.
전국 한인 민주당 모임은 18일(일) 오후 8시 DC 소재 이화식당에서 열리며 LA한미민주당협회(회장 브래드 리), 뉴욕한인민주당(회장 이찬우), 시카고 한인민주당, 펜실베니아한인민주당, 버지니아한인민주당(회장 김원교), 메릴랜드한미민주당(회장 정유상), 변화를 위한 버지니아 한인들의 모임(대표 서혁교)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이번 모임을 준비하고 있는 브래드 리 LA한인민주당 협회회장은 본보와의 통화에서 “지난해 9월 열린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한인 관계자들이 총연합회 모임에 대해 논의했다”면서 “이번에 전국에서 한인민주당 관계자들이 참석하면 총연 결성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브래드 리 회장은 “총연이 만들어지면 한미자유무역협정(FTA)과 같은 한미양국에 큰 영향을 끼치는 이슈에 총연이 목소리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원교 버지니아 한인민주당 회장은 “한인 민주당이 전국 각처에 있지만 아직 총연합회가 없기 때문에 한인들에게 영향을 끼치는 이슈에 있어 힘을 합치지 못하고 있다”면서 “버락 오바마 대통령 당선자를 위해 선거운동을 하면서 한인 민주당 당원들은 총연합회 결성의 필요성을 느꼈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한인 민주당 총연이 생기면 한인들의 정치참여도 보다 힘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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