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장 면적이 7만5,000 스퀘어 피트로 워싱턴 일원의 한인 식품점중 가장 큰 롯데플라자 섄틸리점(사진)이 개업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롯데플라자는 “그동안의 공사를 끝내고 내달 6일 섄틸리점이 개업,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간다”고 18일 발표했다.
롯데플라자의 이택영 상무는 “섄틸리점이 개업함으로써 워싱턴 지역에 총 5개의 매장과 히스패닉 전문매장인 ‘라 그란데(La Grande)’ 등 6개를 운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상무는 “가격과 품질, 서비스 등 모든 면에서 자신이 있지만 확실하게 싼 가격으로 차별화 하겠다”며 “또한 야채나 생선, 정육 등 모든 제품을 가장 신선하게 공급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 상무는 “매장은 인종별 고객 구성에 따라 카테고리별로 진열했으며 널찍한 통로가 마련돼 있어 편안하게 샤핑할 수 있도록 꾸몄다”며 “특히 유통선진국인 한국에서 전문가를 영입해 고품격 백화점 분위기를 연출했다”고 덧붙였다.
섄틸리점 정용도 점장은 “고객들의 다양한 의견에 항상 귀 기울이고 필요시 즉시 매장 운영에 반영하겠다”며 “다양한 인종으로 구성된 직원들을 배치, 고객들의 샤핑 편의를 도울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롯데플라자에 따르면 섄틸리점에는 그로서리 매장 외에도 일식, 월남국수, 태국식당, 중국 식당 등 푸드코트는 물론 병원과 변호사 사무실 등 다양한 오피스들이 입점, 고객들이 필요한 서비스를 한번에 해결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업소나 교회 등 도매 고객을 위한 부서를 별도로 설치해 운영하고 대량 구매에 따른 상품권 할인판매제도 실시한다.
개장 전날인 3월5일 오후 6시에는 주 정부 관계자, 지역사회 및 거래업체 인사들을 초청해 리셉션을 개최한다.
또 개업 당일부터 5월말까지 벤츠 승용차(C300), 항공권, HDTV 등 푸짐한 경품을 내걸고 경품행사도 실시한다.
롯데플라자의 본사인 유통업체 리브라더스는 1976년 도매사업을 시작해 현재 미 전역 1,600여개 거래업체에 아시안 식품을 공급하고 있다.
워싱턴 지역에는 지난 1980년대 말 메릴랜드 락빌을 시작으로 소매업에도 진출, 현재 미국내 10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올해안에 버지니아와 애틀란타에 매장을 추가로 오픈할 예정이다.
이밖에 서양 마켓을 비롯해 라티노 시장 등으로 사업 영역을 다각화하고 있다.
섄틸리점 주소: 13955 Metrotech Dr.,
Chantilly, VA 20151
문의 (703)488-6600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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