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청소년-대학생 20명 선발
워싱턴독도수호위-반크 공동 실시
올 여름 워싱턴의 한인 청소년들이 독도를 탐방할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이 마련돼 큰 기대를 낳고 있다.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VANK)와 워싱턴 독도수호 및 역사왜곡 특별위원회(위원장 최정범, 이하 독도 수호위)는 한인 고교생 및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무료 독도 탐방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독도수호위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올 7월16일-18일, 8월17일-19일 두 차례 실시되며 한국과 미국에서 선발된 학생들이 매회 50명씩 참가, 미래 리더를 향한 꿈을 키우게 된다.
한국에서는 반크의 독도사관학교를 수료한 우수 학생 40명이, 미주에서는 매회 10명씩 총 20명을 선발해 참가시킬 계획이다.
탐방단은 각 2박3일의 일정 동안 포항에서 출발, 울릉도에 체류하며 독도를 방문할 예정이다. 또 세미나와 토론 등을 통해 독도와 아시아 평화의 중요성을 배우고 조국에 대한 자긍심도 키우게 된다.
미국에서의 학생 선발은 반크의 독도사이버사관학교에서 독도에 관한 영어 동영상을 보고 에세이를 제출한 후 친구에게 독도를 소개하는 편지를 쓰면 자격이 주어진다. 참가비는 항공료는 자비 부담이며 2박3일간의 탐방 비용은 주최 측에서 부담한다.
최정범 위원장은 “한국과 미국의 한인 청소년들이 만나 독도 탐방을 계기로 조국에 대한 긍지를 심고 세계를 변화시키는 글로벌 미래리더를 향한 꿈을 키워주기 위해 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올 여름 한국 방문 계획이 있는 학부모들의 관심과 학생들의 많은 참가를 바란다”고 말했다.
워싱턴 독도수호위와 이번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반크(www.prkorea.org)는 한국을 알고 싶어하는 외국인들에게 이메일을 통해 한국에 관한 모든 것을 알려 주는 사이버 관광가이드이자 외교사절단. 그동안 해외 인터넷 사이트에서 동해의 일본해 표기 등 한국 문화나 정보에 대한 숱한 오류를 지적해 수정하게 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문의 301-468-3902(ext 205 엘리자베스 조 독도수호위 간사).
<이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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