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 코리아가 되면 완벽한 미모와 교양, 지성미를 갖춘 한국여성의 아름다움과 한국문화, 한국의 이미지를 세계에 알리는 민간 홍보대사가 되고 싶습니다.”
미스 워싱턴에 출전하는 크리스틴 아서(24.사진)양은 발레리나로 활동하는 무용가다.
노스 캐롤라이나 태생의 아서 양은 DC 키애프 아카데미 재학 중 유니버설 발레단에 스카웃돼 고교 졸업 후 2002-2006년 서울에서 발레리나로 활약했다. 그동안 백조의호수, 호두깎기 인형, 심청전, 지젤, 로미오와 줄리엣 등에 출연했으며 메릴랜드대 용산 캠퍼스에서 2년간 대학과정을 수료했다.
서울 생활을 접고 온 2007년 1월부터는 워싱턴 지역에서 부모와 함께 거주하며 프리랜서 무용가 생활을 시작했다. 그동안 몬트리올과 볼티모어 예술 박물관, 뉴욕, 사우스 캐롤라이나 등 초대 공연에 참가했다.
아빠가 미국인이라 미스 워싱턴 출전은 전혀 생각지도 못하다 주위의 권고로 용기를 냈다는 그는 “다민족 다문화 사회에서 미국문화와 한국문화를 반반씩 가졌다는 것은 큰 혜택으로 생각한다”며 “한국과 미국을 똑같이 사랑한다”고 말했다.
김치찌개와 삼겹살, 회덮밥, 떡볶기, 순대, 삼계탕 등 ‘순 토종 입맛’을 가진 아서 양은 당분간은 무용가로 활동한 후 못 다한 학업을 계속할 생각이다.
발레로 다져진 균형잡힌 몸매(32-26-36)에 5피트 8인치, 122파운드의 바디 사이즈의 그는 선한 눈망울과 밝은 웃음이 매력 포인트다.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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