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한인봉사센터(이사장 길종언)가 유방암 예방 워크샵을 실시했다.
지난 23일 헌던 소재 열린문 장로교회(김용훈 목사)에서 열린 워크샵에서 예방교육 강사로 나선 조지영 박사는 “40세 이상 여성들은 월 1회의 정기적인 유방 자가검사, 매년 의사임상검진과 메모그램을 찍어보는 것이 유방암 예방의 지름길”이라고 강조했다. 또 한인 여성의 경우 유방암 발병 연령이 점차 낮아지는 추세이므로 40세 미만이라도 본인의 유방에 이상이 느껴지면 지체 말고 의사를 만나 진단받을 것을 조언했다.
워크샵은 조지영 공중보건학 박사의 강연, 유방암을 이겨낸 오옥희 카운슬러(한인 봉사센타 소셜워커)의 경험담 소개, 민경준 암 전문의의 유방 임상검진 등으로 진행됐다. 민경준 전문의는 유방 임상 검진에 앞서 유방암 조기 발견의 중요성과 방법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수잔 지 코멘 파운데이션의 지원으로 올해 처음 시작된 프로그램은 매월 정기 유방암 예방 워크샵, 저소득 여성을 위한 무료 방사선 검진 주선, 의사 상담 등을 포함하고 있다.
봉사센터 여연희 건강 담당 코디네이터는 “유방암은 현재 미국 여성 8명 중 1명꼴로 발병한다. 행사에 참여한 한인 여성들이 다시 한번 유방암 예방의 중요성을 깨달았다고 입을 모았다”며 “유방암 예방 워크샵에 관심 있는 단체나 기관은 봉사센타로 연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방암 예방 워크샵은 내달 14일(일) 오후 3시 미문교회에서 열린다. 문의(703)354-6345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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