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평통, 제2회 통일 골든벨 퀴즈대회 성황
민주평통 하와이 협의회(회장 서성갑)는 23일 호놀룰루 한인 장로교회에서 제2회 통일 골든벨 퀴즈대회를 개최했다.
각 팀당 5명, 총 16개 팀이 출전해 성황을 이룬 이번 대회의 진행은 문현철 평통위원이, 그리고 심사위원은 아만다 장 /배성근 위원이 각각 맡았다.
주 호놀룰루 총영사관에서는 하석호 부총영사가 참석해 분단의 실상을 한인 후손들에게 알리고 올바른 통일관을 심어주기 위한 뜻 깊은 행사를 준비한 관계자들을 치하했다.
이날 대회에 천주교 한글학교 대표로 참석했다는 푸나후 스쿨에 재학 중인 한 남학생은 ‘재미로 하는 것이지만 그래도 이기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당찬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진행자가 문제를 내면 ‘맞다’ 혹은 ‘틀리다’의 OX형식으로 치뤄진 이번 퀴즈대회에는 남북한 관련 문제들이 주를 이루었으나 그 가운데에는 ‘인기 그룹 원더걸스와 남북정상회담 횟수를 합한 숫자는 6이다’라는 최신 유행에 민감한 어린 학생들에게는 쉬울지는 모르나 오히려 나이가 많은 세대들은 어리둥절케 하는 질문들도 나와 참가자들의 폭소를 자아내는 등 대회가 진행되는 동안 학생들은 상대 팀 멤버들과의 뜨거운 경쟁 속에서도 모처럼 한자리에 모여 즐거운 시간을 갖게 된 것을 반기는 분위기였다.
최우수상은 아이에아 연합감리교회 팀(고명준, 김범준, 유경용, 이지은, 차슬기), 우수상은 모아날루아 고교 팀(이정택, 가민석, 전성하, 정주연, 오옥정), 3등 장려상은 개별 참가팀인 ‘청룡 팀’(문정기, 유재현, 이민호, 서 에스더, 이현호)에게 돌아갔다.
단결상과 응원상은 각각 무량사와 에덴 장로교회가, 그리고 보다 많은 학생들의 참여를 장려하기 위해 최우수상과 같은 액수인 500달러의 상금이 지급된 최다 참가팀 상은 하와이 한인 중앙장로교회(총3팀 참가)가 각각 수상했다. 또한 참가한 모든 학생들에게는 10달러 상당의 도서 선물권이 증정됐다.
<김민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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