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청소년재단(이사장 김재동 목사)이 우수한 교사진과 알찬 프로그램을 갖추고 내달 여름학교를 개설한다.
지난 학기 부족했던 부분들을 보충하거나 상급 학급 진학을 대비하는 좋은 기회로 활용되는 청소년재단 여름학교는 공립교 교사와 ESOL 교사, 전문과목 대학원생 등 실력파 강사진에 다 타 기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한인 학부모들에게 인기를 모으고 있는 프로그램.
6월29일부터 7월31일까지 5주간 동안 버지니아와 메릴랜드에서 각각 마련되는 올 여름학교는 이달 말까지 등록하는 학생에게 교사들이 직접 만든 교재를 무료로 제공하는 특전도 있어 등록 경쟁이 치열해졌다.
과목은 영어, 수학, SAT 영어 준비반, SAT 수학 준비반, 특별활동 등. 메릴랜드는 5학년 이하의 저학년들에게 과학, 크래프트, 아트 등의 특별활동 시간을 제공하며 버지니아는 3학년까지는 과학을, 4-6학년은 역사, 제2외국어, PE, 그룹 프로젝트 등 다양한 내용의 클래스를 첨가해 흥미를 더하고 있다.
청소년 교육에만 26년째 경험을 갖고 있는 최경수 총무는 “한인사회가 경제적으로 어려워 학부모들이 부담을 느끼기는 하지만 청소년재단이 실시하는 여름학교는 저렴한 비용에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평가를 받고 있어 문의가 많다”며 “교사들이 지난 12월부터 정성껏 교재를 준비해왔다”고 말했다.
수업은 등록 후 테스트를 통해 능력별로 학급을 구성하고 맞춤형으로 실시된다.
수업 장소는 버지니아는 서울장로교회, 메릴랜드 지역은 세계로장로교회이며 수업료는 31일까지 등록하면 650달러(둘째 620달러, 셋째 580달러), 6월15일까지 등록하면 670달러, 개강 전까지는 750달러. 환불제도도 있으나 수업 시작 2주 후에는 불가능하다.
최경수 총무는 “여름학교는 자녀들이 여름을 가장 보람 있게 보낼 수 있는 기회”라면서 “장소를 제공하는 교회 등 한인사회의 후원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재단은 8월16일부터 스카이 크로프트 수양관에서 2박3일간 리더십 캠프를 실시하며 다음달 서울장로교회에서 청소년 농구 토너먼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문의 (301)589-1664,
(703)642-5770
사전 등록 주소 Payable to
Washington Youth Foundation
14102 Canterbury Ln.,
Rockville, MD 20853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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