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13일 ‘9주년 해외동포 실천대회’ 워싱턴 개최
6.15공동선언실천 미국위원회(대표위원장 이행우, 이하 6.15위)는 오는 12-14일 3일간 워싱턴 지역에서 ‘6.15공동선언 9주년 해외동포실천대회’를 연다.
남북관계 복원, 평화체제 수립, 평화통일 실현을 위한 이번 해외동포실천대회는 12일(금) 오전 국무성과 의회 방문을 시작으로 이날 오후 6시 우래옥 식당에서 환영대회, 13일(토) 오전 시국 대토론회와 오후 6.15공동선언 9주년 해외동포실천대회, 14일(일) 해외측위원회 회의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재수 6.15해외측위원회 사무국장은 “지난해까지 지속돼 오던 남북해외 민족공동행사가 이명박정부 출범 이후 열리지 못하게 됨에 따라 올해는 해외동포들은 워싱턴 지역에서 실천대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특히 13일 오전 9시 페어뷰 메리옷호텔에서 열리는 시국대토론회는 ‘6.15공동선언의 의의’, ‘이명박정부의 대북정책과 향후 북미관계의 전망과 과제’, ‘평화협정 체결을 위한 해외동포들의 역활과 실천과제’에 대해 집중토론한다.
또 같은 날 오후 7시에는 워싱턴 DC 링컨기념관 앞 광장에서 열리는 해외동포실천대회 본행사는 1부 평화통일을 위한 문화행사, 2부 6.15공동선언 9주년 기념 본행사, 3부 남북관계 복원과 평화체제 수립을 위한 촛불기원제 등으로 진행된다.
이 사무국장은 “현재 남북관계는 파탄 그 자체로 이래서는 민족의 평화도 번영도 미래도 희망이 없다”며 “이명박 정부는 실패한 대북정책에 대한 근본적인 변화를 통해 국민에게 희망과 신뢰를 주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 국장은 “미국은 한반도 비핵화에 대한 진정성을 가지고 북미대화에 적극 나서야 한다”며 “어려운 시기에 6.15 9주년 행사가 워싱턴에서 열리게 되어 중요성이 더욱 크다”고 강조했다.
해외동포실천대회에는 대양주, 중남미, 유럽, 한국 등에서도 참가하며, 미국에서는 LA, 뉴욕, 샌프란시스코, 조지아, 시카고, 필라델피아 등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6.15지역위원들이 참가한다.
문의 (703)395-4160.
<박기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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