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단체 예진회 봉사센터(대표 박춘선)가 노인 영정사진 찍기 행사를 펼친다.
예진회 사무실에서 17일(수) 오후 1시-4시 열릴 행사는 65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다. 박춘선 대표는 “만만치 않은 비용 때문에 영정사진을 찍어 두지 못한 형편이 어려운 노인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아직 영정사진을 마련하지 못하신 노인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정사진은 다년간 뉴욕에서 다년간 웨딩스튜디오를 경영하다 지난해 버지니아로 이주한 프리랜서 사진작가 오승진씨가 맡는다.
오씨는 “예진회에서 한인노인 어르신들을 위해 많은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것을 접하고, 좋은 일에 동참하고픈 마음에 영정사진 행사에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오씨는 이미 예진회 사무실 안에 영정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모든 준비작업을 마쳤다.
영정사진은 1인당 10달러, 추가 사진을 원할 경우 5달러를 더 내면 된다.
영정사진을 찍기 위해서는 여자는 한복, 남자는 양복정장, 넥타이, 흰색 와이셔츠 차림을 권장한다.
박대표는 “사진촬영에 마땅한 옷이 없는 분들을 위하여 넥타이와 와이셔츠, 한복을 준비하겠지만 좀 더 다양한 선택의 폭을 드리기 위해 여자 한복을 기증해 주실 분들의 연락도 기다린다”고 말했다.
문의 (703)256-3783 예진회, (718) 749-1343 오승진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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