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한미미술가협회(회장 김명숙)와 하와이 한인미술가협회(회장 임안나) 교류전인 ‘랑데뷰 2’가 오는 22-29일 하와이 호놀룰루 시티 홀에서 열린다.
워싱턴에서는 김홍자 교수(몽고메리 칼리지), 김진철 교수(솔즈베리대), 도정숙, 김완진, 지연희, 황재연, 신선숙, 최아영, 이인숙, 김은전, 이양희, 김광호, 이정주, 권명원, 신인순, 정은미, 정선희, 오지숙, 여운용, 김명숙, 백정화씨 등 21명이 각각 1점씩을 출품한다.
전시작들은 김명숙씨의 믹스드 미디어 작품 ‘업워드(Upward)’ 를 비롯 서양화, 동양화, 서예, 금속공예, 도예 등 다양하다.
하와이 미협에서는 이창진, 박화자, 마이클 김, 김진자, 김민정씨 등 28명이 참가한다.
전시회는 지난 2007년 6월 워싱턴에서의 교류전 ‘랑데뷰 1’에 이어 마련된 것.
워싱턴 미협 김명숙 회장은 “서로 멀리 떨어져 있지만 같은 길을 걸어가는 작가들이 한 마음으로 준비한 퓨전의 장으로 시야가 넓어지길 바란다”며 “머나 먼 거리를 넘어 양측 회원작가들의 유대관계가 공고해 지길 희망하며 한국인의 얼과 문화 예술이 하와이에 전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와이 미협 임안나 회장은 “워싱턴 작가들과 하와이 작가들이 함께 하는 다양하고 독창적인 작품전이 우리 모두의 가슴을 넉넉히 채워주는 미술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시회 개막 리셉션은 23일(화) 오후 5시-7시. 워싱턴 지역에서는 김홍자 교수, 김명숙, 신선숙, 이인숙, 김은전씨 등 5명이 참석하기 위해 다음 주 하와이로 향한다.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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