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한인봉사센터(이사장 길종언) 산하 시니어 아카데미(교장 김윤수) 봄학기 종강식이 열려 75명의 시니어들이 수료증을 받았다.
길종언 이사장은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남을 비난 하거나 불평하지 말 것, 칭찬해 줄 것, 상대방의 입장에서 사물을 보는 자세가 필요하다”며 “건강관리를 잘 하고, 늘 공부하면서 배운 지식을 삶에 적용하는 지혜, 바람직한 인간관계 형성을 통해 노후의 삶을 보람차게 보내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에스더 박 총무는 “자신의 모난 면, 이기적인 면, 나를 아프게하고 상처 주었던 사람을 용서하지 못했던 연약함을 맷돌에 곱게 갈아 결 고운 삶이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 봉사와 사랑의 꽃씨를 뿌려 사랑의 꽃동산을 가꾸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장소와 점심식사를 제공하고 있는 북버지니아 한인장로교회 김경목 목사와 오옥희 시니어 아카데미 디렉터도 한학기 수업을 무사히 마친 노인학생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건넸다.
시니어 아카데미는 지난 3월부터 매주 월, 목요일 영어반(A, B, C), 컴퓨터, 시민권, 사군자, 손뜨개, 바둑교실, 복음성가반, 영어노래반 등에서 이동순, 강겸숙, 조승숙, 배진아, 서광호, 김윤수, 오옥희씨 등의 지도로 수업해 왔다. 이동순씨의 사회로 진행된 종강식은 국민의례, 기도, 복음성가반 학생들의 합창, 격려사, 영어모래반 학생들의 ‘에델바이스’합창, 교과목 평가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봉사센터 가울학기는 9월3일 개강한다.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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