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사진작가협 워싱턴지부, 일반인 대상 사진강좌
지난해 9월 창립,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 한국사진작가협회 워싱턴지부(지부장 서대동)가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여름철 강좌를 개설, 사진 인구의 저변 확대에 나선다.
서대동 지부장은 “내달 18일부터 매주 토요일 8회에 걸쳐 사진강좌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장소는 참가 인원이 20명 정도면 센터빌 소재 지부 사무실에서, 그 이상이면 다른 장소를 찾을 것”이라고 밝혔다.
서 지부장은 “이번 행사에 앞서 지난 5월에는 한국의 협회 회원을 초청, 서부 일주 촬영 행사를 가진 바 있다”며 “올해 안에는 캘리포니아의 산타 모니카에서 창립 사진전도 가질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 회장에 따르면 이번 강좌에서는 디지털 사진기를 이용한 촬영과 포토샵을 이용한 사진 보정, 사진 출력 등 기초적인 디지털 사용법 등이 다뤄진다.
강사진은 지부에서 활동하는 정회원을 중심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지부에서 운영하는 강좌를 이수할 경우 사진작가협회 정관에 의거 일정 점수(5점)를 획득할 수 있으며 소정의 점수 취득 기준에 따라 협회의 준회원 또는 정회원으로 가입 활동이 가능하다.
사진작가협회 워싱턴지부는 이와 함께 회원들의 웹페이지(www.pask wdc.com) 공간을 일반에 개방하고 일반인들의 참여와 관심을 기다리고 있다.
현재 워싱턴 지부에는 서 지부장을 비롯해 최광선 부지부장, 이 영 재무 등 임원 및 정회원 등 13명과 4명의 일반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한편 1962년 창립된 한국사진작가협회는 현 회원이 약 7,000명 정도 되며 산하에 시도별 지부 및 워싱턴, LA, 산타 모니카에 해외 지부를 두고 있다.
이 협회의 준회원 또는 정회원이 되려면 사진 콘테스트 당선 등을 통해 소정의 점수를 획득해야 하는 등 가입 절차가 매우 엄격하다.
문의 (571) 265-1331 서대동 지부장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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