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기 워싱턴평통임원진 발표 준윤 간사 유임...내달 18일 출범
오는 7월1일 임기가 시작되는 제14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워싱턴협의회를 이끌 임원진이 구성됐다. 이동희 차기 회장은 간사 준윤 씨를 비롯한 14기 임원진 명단을 25일 발표했다.
부회장단은 유관일(수석), 장두석, 정웅열, 김홍식, 임유숙, 박용택 등 6명으로 짜여졌다.
중앙위원장은 김덕춘, 부위원장 서재홍, 감사 노의일, 법률자문 이현준, 간사는 현재의 준윤 간사가 유임됐다. 또 부간사 김경학, 최혜란, 총무 양정혜, 정찬수, 행정총무 이문선, 재무 김 나오미, 행사담당 김용하 등이다.
고문에는 김상태, 김재숙, 명돈의, 민명기, 박희규, 백순, 이병희, 이항렬 등 8명이 위촉됐다.
7개 분과위원회 위원장단도 대부분 정해졌다. 운영분과 위원장은 아직 공석이며 부위원장은 김정섭(이하 동순), 정치외교분과 구수현, 한상준, 대북협력분과 송양순, 윤영실, 문화체육분과 남정구, 유지희, 교육홍보분과 양승명, 김윤종, 차세대분과 차성철, 이원로, 여성분과 백성옥, 장혜정 위원 등이다.
이동희 14기 회장은 “새 임원진은 이명박 정부의 ‘상생과 공영’의 통일정책을 잘 뒷받침할 수 있는데 주안점을 두고 구성했다”고 말했다.
이날 발표된 14기 평통 임원진은 25일 저녁 우래옥에서 상견례 및 향후 사업 논의를 위한 첫 모임을 가졌다. 이어 26일 저녁 7시에는 우래옥에서 제13기 평통 마지막 정례회의가 열려 사업 및 재정보고 등을 하게 된다.
한편 14기 출범식은 각 지역협의회별로 열리며 워싱턴은 오는 7월18일(토) 저녁 6시 타이슨스 코너의 프리미어 쉐라톤 호텔에서 이기택 평통 수석부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다.
<이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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