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라노 오경선(사진) 독창회가 이번 주말 메릴랜드 스트라스모어 콘서트 홀에서 열린다.
오는 5일(일) 오후 7시 시작될 독창회에서 오씨는 슈만, 멘델스존, 퀼터, 비치, 거쉰, 드보르작의 오페라 아리아와 독일가곡가곡 등을 선사한다, 또 김동진의 ‘신 아리랑’, 조두남의 ‘산촌’ 이수인의 ‘고향의 노래’등 정겨운 우리 가곡도 곁들인다. 반주는 피아니스트 장인아씨가 담당한다.
오씨는 목소리와 열정, 독일어 딕션의 완벽한 구사와 깊이 있는 음악성으로 독일가곡 분야에서 뛰어난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숙명여대 음대 졸업후 동 대학원 재학 중 오스트리아 빈의 세계적 명문 빈 국립음대와 빈 시립음대에 유학한 그는 음악교육학, 리트와 오라토라오, 오페라, 오페렛타 등을 공부했다. 2001년 슈만, 멘델스존, 브람스 가곡 등을 모아 예술가곡 해석의 권위자이며 세계적 피아니스트인 노만 쉐틀러와 함께 CD(Das Lied)를 출반했다.
장소:10701 Rockville Pike,
North Bethesda, MD
문의(301)575-6927 한정훈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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