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을 맞아 본보 문화센터가 마련한‘어린이 종이접기 여름캠프’1차 강좌가 끝난 3일, 작품발표회가 열렸다.
문화센터 강당에서 열린 작품 발표회에는 박성진(그린 브라이어 초등 3), 임수영(체리 런 초등 6), 이지나(콜린 파웰 초등), 정단아(사립학교 2), 김지수(브룩필드 초등 5), 에이미 크루즈(훼어뷰 초등 4)양 등 6명이 지난 2주간 매일 배운 솜씨를 담은 작품들을 전시, 학부모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전시작들은 보석함, 화분, 카드, 손가락 인형, 선물 박스, 벽걸이 장식품 등 다양하다.
박성진 양은 “선물 박스와 꽃 만들기가 재미있었다”며 “앞으로는 부모님과 선생님, 친구 들을 위한 선물을 직접 핸드 메이드로 만들어 주고 싶다”고 말했다.
전시회에는 김경민(클락스버그 고교 12), 박세용(웨이사이드 초등 1), 이현두(로사 파크 중 6)군 등 3명이 만든 ‘곤충 콜렉션’ 작품과 지도강사인 한기선(워싱턴 종이 문화 교육원 대표), 김명희(휄로십 교회 VA 한국학교 교장)사범의 작품도 찬조 출품됐다.
한편 ‘어린이 종이접기 여름 캠프’ 2차는 오는 10일(금)부터 8월 말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11시 30분 진행된다. 등록비는 80달러(한 달 4주 기준).
문의 (703) 941-8001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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