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들 25일 후원행사 열어 ‘지원 사격’
내년 3선에 도전하는 중국계 수잔 리 메릴랜드 주하원의원(민주)을 위해 오는 25일 한인들이 후원행사를 마련한다.
변종서, 신근교, 김영창, 수잔 오, 박설희, 린다 한, 박병훈, 김병대, 조은경, 박태영 씨 등 준비위원들은 6일 게이더스버그 소재 한 식당에서 수잔 리 주하원의원과 모임을 갖고 후원행사 일정을 확정했다.
신근교 수도권메릴랜드한인회장은 “수잔 리 의원은 주의회에서 몽고메리와 프린스 조지스 카운티 소재 일부 대형 수퍼마켓에 비어·와인 면허를 예외적으로 발급하는 법안 등 한인들에게 불리한 법안이 상정됐을 때 이를 막기 위해 앞장섰다”면서 “내년 메릴랜드 총선을 앞두고 그를 위한 후원모임을 개최한다”고 말했다.
후원행사는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포토맥 소재 한 자택(11315 Fall Road, Potomac, Maryland 20854)에서 열린다.
수잔 리 의원은 2002년 11월 선거에서 4년 임기의 주하원의원에 당선돼 현재 법사위 위원과 몽고메리 카운티 지역 부의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문의 (301) 875-7007 신근교 회장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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