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랜드 한미민주당(회장 정유상) 2대 회장에 장현석 한민족 경제비전 연구소 사무총장(사진)이 내정됐다.
장현석 한미민주당 회장 내정자는 6일 “2주전 가진 이사회에서 추천을 받아 차기 회장으로 내정됐다”면서 “총회 인준과정을 거쳐 취임하게 된다”고 밝혔다.
총회는 오는 10일(금) 오후 6시30분 프린스 조지스 카운티 소재 코리아나 식당에서 열린다.
장 회장 내정자는 “앞으로 한미 민주당은 타운 홀 미팅 형식의 포럼을 통해 한인사회의 이슈를 찾고 정치인들에게 한인사회의 요구를 알릴 예정”이라면서 “민주당을 통해 보다 많은 한인들이 정치과정을 배우고 정치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미민주당은 앞으로 웹사이트를 만들어 한인들이 쉽게 회원에 가입할 수 있도록 하고 2세 한인들의 정치참여에 적극적으로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장 회장 내정자는 “지금까지의 한인사회가 교육을 통해 고위직 공무원을 배출했다면 이제는 정치과정 참여를 통해 한인정치인들을 배출할 때가 됐다”면서 “한미 민주당은 2세 한인들의 정치 참여의 발판이 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1979년 중 3때 도미, 메릴랜드대학을 졸업(신문방송학 전공)한 장 씨는 현재 PG 카운티에서 뷰티 서플라이를 운영하고 있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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