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DC 버라이즌 센터서 조나스 공연 오프닝 무대
소녀시대와 더불어 한국 가요계 최고의 인기 여성그룹으로 각광받고 있는 ‘원더걸스’가 워싱턴에 온다.
미국 진출을 추진 중인 원더걸스는 전 세계 10대 팬들의 우상인 조나스 브라더스의 ‘2009 월드 투어’에 동행, 오는 13일 오후 7시 DC 소재 버라이즌 센터에서 공연을 갖는다.
원더걸스의 이번 워싱턴 공연은 당초 예정에는 없었다가 최근 확정됐다.
한국의 스포츠 일간지 ‘칸’은 지난 1일 ‘원더걸스, 북미 45개 지역으로 오프닝 공연 확정!’이라는 기사를 통해 원더걸스의 워싱턴 공연을 전했다.
‘칸’ 지에 따르면 지난달 27일부터 전국 순회공연을 시작한 조나스 그룹은 최근 열린 원더걸스의 오프닝 무대를 둘러싼 팬들의 좋은 반응에 따라 당초 13개 지역만 공연 예정이던 것을 54개 지역 공연에 전부 참가해 달라고 원더걸스 소속사인 YJP(대표 박진영)에 요청, 수락을 받았다.
원더걸스는 ‘텔미’, ‘So Hot’, ‘노바디’ 등 복고풍의 발랄함과 편안함, 경쾌함이 물씬 풍기는 노래, 그리고 반짝이는 무대와 의상, 중독성 있는 안무 등으로 국민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그룹.
한편 케빈, 조, 닉 조나스 등 3명의 친형제로 이루어진 그룹 ‘조나스 브라더스’는 2005년도에 데뷔, 음반, 콘서트, 영화, TV시리즈 등 전천후 활동을 펼치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조나스 브라더스의 이번 워싱턴 공연 티켓은 매진됐다.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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