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CMA 무료 입장일이었던 14일 BCAM 한국현대작가전 전시장이 관람객들로 붐비고 있다. 한인 김순애씨가 딸 강푸름(왼쪽)양에게 작품에 관해 이야기해 주고 있다. <박상혁 기자>
8월11일·9월8일
본보 미디어 스폰서
본보가 공식 미디어 스폰서로 후원하는 LA카운티 미술관의 한국현대작가 12인전에 한인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무료 관람일이었던 14일에는 한인을 포함한 많은 관람객들이 삼삼오오 전시장을 찾아 작품을 감상하는 모습을 보였다. LACMA는 매달 두 번째 화요일을 무료 관람일로 지정하여 일반에 개방하고 있는데, 7월14일은 한국현대작가전이 개막된 이후 첫 프리데이였으며 오는 8월11일과 9월8일에도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LACMA는 또한 이 전시를 위한 대화(Art Chats: Your Bright Future)의 시간을 7월과 8월중 매주 금요일과 일요일 18차례에 걸쳐 마련하고 있으며 이중 7월26일, 8월9일과 23일, 9월6일과 20일 오후 3시30분에는 한국어와 영어로 대화의 시간을 진행한다.
이중언어 갤러리 교사들은 UC리버사이드 미술사 석사과정 중인 추연희(Younhee Choo)씨와 UCLA 미술사 학부생인 조애나 조씨이며 참석자들은 50분 동안 전시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정보, 설명을 듣고 자유롭게 질문하거나 의견을 개진할 수 있다. BCAM 2층 전시장 입구에서 시작되는 이 프로그램 역시 무료로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정숙희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