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남가주 총동창회(회장 제영혜)가 주최하고 본보가 후원하는 ‘제 4회 서울대 남가주 동창회 합창단 정기공연’이 오는 24일 오후 8시 LA다운타운 월트디즈니 콘서트 홀에서 열립니다.
서울대 출신 성악가들과 남가주 지역 동문들이 모여 준비한 이번 공연에서는 풀 오케스트라 반주에 맞춰 유명 성악곡부터 한국 가곡, 민요, 동요, 추억의 팝송, 그리고 피아노 협주곡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들이 선보여 한여름 밤을 아름답게 수놓게 됩니다.
소프라노 서정화, 최은경, 김지아, 김은옥씨를 포함한 총 55명 단원으로 구성된 동문 합창단은 호프 국제대학 음악학과장인 조성환 교수의 지휘 아래 8개월간 연습을 통해 갈고 닦은 아름다운 화음을 선사합니다. 김성봉·김일두, 바리톤 구충길·임경택씨 등 서울대 출신 4명의 성악가로 구성된 남성 4중창단 ‘서울대 일 디보’(SNU Il Divo)의 멋진 공연과 피아니스트 성지연씨의 그리그 피아노 협주곡 연주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음악을 사랑하는 한인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문의 (213)739-0234
(909)569-9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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