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의 선교회, 장애인 기금 마련 위해 개최
장애인 선교기금 마련을 위한 일일찻집을 여는 사랑의 선교회의 느헤미야 공 대표(왼쪽)와 복음가수 윤치경 목사가 한인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하고 있다.
25일 또감사선교교회서
장애인 선교단체인 ‘사랑의 선교회’(대표 느헤미야 공 선교사)가 오는 25일 장애인 선교기금 마련을 위한 일일찻집을 개최한다.
이번 일일찻집은 장애인 선교와 복지를 위한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당일 오후 3~6시 차이나 타운에 위치한 또감사선교교회(1440 N. Spring St. LA)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엔젤스 찬양팀과 CMC 선교회, BMC 찬양단이 참여해 특별한 공연을 선보인다.
특히 한국의 유명한 장애인 복음가수인 윤치경 목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공 대표는 “경제가 좋지 않아 일반인의 생활이 어려워지면 장애인의 생활은 더 어려워진다”고 말하고 “이번 일일찻집은 차 한 잔을 마시며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시간으로 준비한 만큼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 대표는 또 “일일찻집을 통해 모인 기금은 생활이 어려운 장애인을 돕는 일에 소중하게 쓰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장애인은 동정의 대상이 아닌 사회의 한 구성원임을 알리고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사회를 이루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2005년 설립된 사랑의 선교회는 매월 장애인들이 직접 준비하는 사랑의 열린 콘서트 예배 등을 개최하는 등 장애인 사역에 앞장서고 있다.
문의 (213)840-3725
<김은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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