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TV 뉴스의 ‘전설’ 월터 크롱카이트(사진)가 별세했다. 향년 92세. CBS 방송은 크롱카이트가 17일 오후 7시42분 뉴욕 자택에서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숨을 거뒀다고 밝혔다.
1962년부터 1981년까지 CBS 간판 앵커였던 크롱카이트는 신뢰감 있는 뉴스 진행으로 ‘미국에서 가장 믿을 수 있는 사람’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엉클 월터’라고도 불린 크롱카이트는 미주리 출신으로 대학생 시절 신문 언론에서 일한 후 1935년 라디오 뉴스방송에 입문했으며 텔리비전이 새로운 방송매체로 자리 잡기 시작하던 1950년 CBS 뉴스에 합류했다. 세계 2차대전의 발지 대전투, 뉘른베르크 재판, 달착륙, 케네디 암살, 워터케이트 스캔들 등 굵직한 역사 사건들을 취재 보도한 그는 말년에는 인터넷 뉴스사이트 ‘허핑턴 포스트’에 기고하는 등 그의 경력은 20세기 뉴스의 변천사를 망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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