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은 아름다움을 위한 노력이기도 하지만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중요한 생활습관이 되어야 한다. 건강을 위해서 평생 꾸준히 꼭 해야만 한다. 하지만, 잘못된 자세로 바르지 않은 몸으로 운동을 한다면 오히려 독이 될 수도 있다. 잘못된 운동은 관절을 상하게 하고 만성피로가 생기는 등 부작용이 따르게 된다.
건강을 위한 운동은 무조건 강하게 한다고 효과가 있는 것은 아니다. 자기 몸에 맞는 운동과 운동량을 정하는 것이 가장 우선되어야 한다. 자기 몸에 부치는 강한 운동을 하게 되면 몸 안에 유해산소의 생성이 폭발적으로 늘어나게 된다. 남이 장에 가니까 거름 지고 따라 나서는 식의 운동은 안 된다. 아무리 좋은 일도 심리적으로 부담을 가진다면 역효과가 날 수도 있다.
운동도 마찬가지다. 건강을 위해 억지로 한다는 생각보다는 운동을 통해 삶을 즐기고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린다고 생각하자. 균형 있는 영양섭취와 꾸준한 운동은 기본이다.
아침식사는 중년 건강의 기본이다.
20~30대에는 운동을 생활화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젊었을 때부터 운동하는 습관을 들이면 나이가 들어 상대적으로 근육 양이 덜 줄어든다. 젊다고 건강관리에 방심하면 안 된다.
40대는 과식을 피하고 적절한 음주량을 유지해야 한다. 음주는 내장비만을 부르는 가장 원초적 이유이기 때문이다. 풍성한 복부, 부실한 다리, 나이가 들수록 얼굴 살은 자꾸만 빠지고 빠진 볼 살만큼 뱃살이 늘어나는 이유는 줄어드는 근육에 비해 늘어나는 지방이 복부로 밀집하기 때문이다. 인간의 신체는 움직이지 않으면 뼈나 근육이 약해질 뿐 아니라 심장이나 폐의 기능도 저하된다. 현대인들은 활동량의 부족과 과도한 영양섭취, 정신적인 스트레스로 인하여 비만, 고혈압, 당뇨병 등 성인병 유발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하여 운동이 최선의 방법이다.
스포츠 상해의 재활이나 일반인의 운동부족에 따른 체력 및 근력강화를 위해 사용되는 테라 밴드는 응용범위가 아주 넓다. 테라 밴드는 단단하고 무거운 부하로 하는 weight training과는 다른 특징이 있다. 신축성이 있는 밴드를 이용하므로 모든 방향에서의 부하가 가능하며 아령이나 역기 등의 중량물이나 부하가 인위적으로 제어되는 머신과는 다른 저항을 얻을 수 있다.
단순한 형태지만 상당히 놀라운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휴대성이 있어 어디서든 가지고 다니면서 쉽게 운동할 수 있다. 다양한 체형과 근력의 상태에 따라 응용해서 적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번 주는 신나는 음악에 맞추어 테라 밴드로 근력운동을 배워보자.
먼저 자기가 좋아하는 음악을 하나 선정한 다음 테라 밴드의 중간을 두 발로 밟고 양손으로 끝을 잡고 한 손씩 천장을 향해 손을 뻗어준다. 그 다음은 두 손으로 위로 뻗어주고 큰 원도 그려준다.
모든 동작은 오른쪽 반복 8번씩 하고, 왼쪽도 동일한 방법으로 한다.
그리고 위의 사진들을 보면서 팔과 다리운동도 같이 해준다.
■ 시작자세
테라 밴드의 중간 부분을 두 발로 중심을 잡은 다음 양끝을 손으로 잡는다.
■ 숨을 들이마신다
오른발은 밴드를 밟고 왼발은 뒤로 구부린다. 팔은 이두근이 움직일 수 있게 반만 굽힌다. 손끝이 어깨 위를 올라가지 않게 하고 체중은 중간에 둔다.
■ 숨을 내쉰다
다시 제자리로 돌아온다. 이 때 한발은 테라 밴드 안쪽에 한발은 바깥쪽에 둔다.
8회 이상 반복하고 왼발도 동일한 방법으로 연습한다.
■ 숨을 들이마신다
테라 밴드 안쪽 발을 그대로 굽혀서 올리고 팔은 천장을 향해 뻗어준다.
■ 숨을 내쉰다
팔은 그대로 천장을 향해 두고 다리만 내린다. 양쪽 동일하게 8회 이상 반복한다.
<이연경 (E-댄스원장) (213)200-5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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