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통 질문
①플러싱 공영주차장 개발과 유니온·메인 스트릿 일방통행 계획에 대한 입장은?
②플러싱 소상인 지원 계획은?
③한인 지역사회와 효과적인 소통 계획은?
④지역거주 한인과 한국문화 이해를 위한 노력은?
⑤플러싱 다운타운의 중국화 현상에 대한 입장은?
정부자금 끌어오겠다
■옌 초우 민주당 후보
①공영주차장 개발은 플러싱 미래의 장기 발전의 시작이다. 단, 공사기간 동안 임시 사용할 주차공간이 충분히 마련돼야 하고 지역상인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지속적인 소통도 필요하다. 일방통행은 시정부가 이미 충분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어 타당성이 인정되면 곧 시행에 들어간다. 플러싱 다운타운의 교통혼잡 해결에는 공영주차장 개발에 앞서 우선 실시돼야 할 사안이다.
②연방정부 경기부양책으로 뉴욕주에 지원되는 2억1,500만 달러의 자금이 플러싱에 유치되도록 적극 로비할 예정이다. 연방정부 기금을 지원받으려면 정부로부터 인증 업체로 승인 받아야 한다. 플러싱 지역 소상인들이 정부 인증을 받도록 각종 법률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시의원이 되면 소상인 지원 서비스 센터를 만들어 티켓문제 등 시정부와의 각종 분쟁 해결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③예비선거 당선 후 한국어 공부에 열중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교육자 출신이어서 배움에 대한 열정이 크다. 당장 가시적인 성과를 보여줄 수는 없겠지만 앞으로도 한국어 공부를 계속하고 당선되면 한인 보좌관을 영입해 한인사회와의 가교 역할을 맡길 계획이다.
④26학군 교육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한인 학부모들과 자주 만났고 그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영어 구사가 서툴러 소통이 힘든 한인들을 이해하려고 노력하면서 자연스럽게 한국인의 정서와 문화도 이해하게 됐다.
⑤일부 업종에 국한된 사업은 지역 경제에 큰 도움이 되지 못한다고 본다. 플러싱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사업이 일부 업종에 국한돼 있기 때문에 플러싱 상권이 중국화로 변하고 있는 것이다. 지역사회 교육으로 다양한 사업을 펼칠 수 있는 바탕을 만들어 준다면 플러싱 다운타운의 중국화 문제는 자연히 해결될 것으로 본다.
소상인 개발피해 보상
■ 피터 구 공화당 후보
①공영주차장 개발로 플러싱 지역이 받게 될 혜택은 엄청나다. 개발은 꼭 필요하지만 수년간의 개발 공사기간 동안 지역 상인들이 겪을 손해를 시 정부가 충분히 보상해 준다는 전제가 수반돼야 한다. 일방통행 문제도 공사기간 시정부가 적절한 보상을 해준다는 전제로 시행된다면 적극 찬성한다.
②중국 상인번영회장의 경험을 살려 플러싱 소상인들이 모두 참여하는 모임을 신설할 계획이다. 지역 상인들은 물론 지역사회 지도자들도 모두 참여해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지역상권이 겪는 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고자 한다.
③플러싱에서 약국을 운영하며 많은 한인 손님들을 상대했다. 서로의 소통은 언어가 아닌 마음이 통해야 한다고 본다. 시의원이 되면 최소 1~2명의 한인 보좌관을 고용해 한인사회와 소통할 계획이다.또한 한국어 소식지도 발행해 정기적으로 시정부 소식을 한인교회와 노인센터, 비영리 기관 등에 배포해 한인들도 시정부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필요한 정보와 서비스를 얻을 수 있게 돕고자 한다.
④한인과 중국인은 교육에 대한 열정과 부모 공경 등 많은 부문에서 정서적으로 공통점을 갖고 있다. 솔직히 한인들과 같은 지역에서 살아가는데 큰 어려움이 없었기에 특별히 한국인의 문화나 정서를 이해하려고 노력하지는 않았지만 주변에 있는 많은 한인 친구들을 통해 앞으로 한인사회를 더 알아가고자 한다.
⑤미국 경제는 자율 경쟁이다. 특정인종이 지역사회의 경제 주도권을 잡는다고 해서 정치인이 이를 임의대로 변경시키는 계획을 추진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대신 특정단체나 인종이 특혜를 받는 일이 없어야 하고 누구나 공정한 사업기회를 얻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도록 노력할 것이다.
<윤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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