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블룸버그(무소속)
▲직업 및 경력: 뉴욕시 제108대 현역 시장, 2002년부터 현재까지 뉴욕시장으로 근무 중. 블룸버그 LP 창시자. ▲주요 의제: 4,000개의 일자리 창출과 소기업 대출 확대 등 이미 도입한 5개보로 경제기회법안의 지속적 실행, 안전한 거리, 좋은 학교, 저렴한 서민 주택 건설, 일자리 창출.
▲출마의 변: “세계적인 불황의 충격과 씨름하는 뉴요커를 돕는 일이라면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할 것이다. 포괄적인 지도력으로 어려운 시기에 뉴요커를 대신해 경제성장을 이루고 뉴욕시가 앞으로 나아갈 강하고 정직하며 독립적 경정을 할 수 있는 시장의 능력을 보여줬다고 믿는다.” ▲www.mikebloomberg.com
◎ 윌리엄 톰슨(민주당)
▲직업 및 경력: 뉴욕시 감사원장. 뉴욕시 교육청장, 브루클린 부보로장, 연방하원 사무차장 역임.
▲주요 의제: 각 보로의 고른 경제발전과 일자리 창출, 성공적인 산업 확장 및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 제공.
▲출마의 변: “평생 뉴요커로 살아온 사람으로 시내 각 지역과 각계각층에서 뉴요커들이 매일 직면하는 어려움을 그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7년간 뉴욕시 재정을 담당하는 최고 공무원인 감사원장으로 재직하면서 시 정부 운영이 한층 더 발전하는 기틀을 닦았다. 그간 행정경험과 재정관리 능력을 뉴요커의 일상에 필요한 모든 사항을 고려하는 근본 틀로 삼아 보다 나은 시를 만들고자 한다.” ▲www.thompson2009.com
마이클 블룸버그(왼쪽) 현 뉴욕시장과 윌리엄 톰슨 민주당 시장 후보는 최근 두 차례의 후보 토론회를 통해 유권자 표심 잡기에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고 있다.
■뉴욕시 공익옹호관
◎민주당: 빌 데 블라지오
▲직업 및 경력: 뉴욕시의원이자 보편적 복지위원회 의장. 2002년부터 현재까지 뉴욕시 브루클린 39지구 시의원으로 활동 중. 15학군 교육위원회 위원 역임.
▲주요 의제: 과밀학급 해소, 교실 재원 삭감 중단 및 병원시설 확충.
▲출마의 변: “시정부는 소외계층의 목소리를 무시하고 이웃들도 필요한 시정부 지원을 받지 못한다. 시장의 잘못을 지적하고 시정부가 아닌 지역사회에 권한을 부여해 뉴욕시의 비전을 회복시키자 한다.”▲www.billdeblasio.com
◎공화당:알렉스 자블로키
▲직업 및 경력: 뉴욕주상원 24지구 담당자. 소기업 소유주, 재정컨설턴트. 뉴욕시의회와 주상원에서 6년 근무.
▲주요 의제: 낮은 세금, 소기업 성공지원, 새로운 사업기회 육성, 정부 책임 강화, 교통혼잡 감소, 대중교통 개선, 안전한 거리, 더 나은 학교 건설.
▲출마의 변: “직업 정치인이나 시청 내부자가 아니라 시민들을 위해 시청에서 싸울 수 있는 열정적이고 독립적인 후보가 필요하다. 나는 시민들을 정부에 대변하고 뉴욕시를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 수 있다.”
▲www.alex2009.com
*기타: 보수당 윌리암 J. 리, 사회주의 노동자당 마우라 데루카, 자유당 짐 레스친스키 후보 등도 출마해 총 5명이 경쟁한다.
■뉴욕시 감사원장
◎민주당: 존 리우
▲직업 및 경력: 퀸즈 20지구 현역 뉴욕시의원. 커뮤니티보드 7 지역위원회 위원 역임, 프라이스워터하우스 쿠퍼스 LLP의 보험회계사 감독 업무.
▲주요 의제: 시내 전 지역에 경제적 기회 확대, 뉴욕시 노동자 미래 보호하는 연금 투자이익 극대화.
▲출마의 변: “전문 직업 경력과 재무관리 경험 및 시 예산과 정부운영에 대한 지식으로 MTA 이중 회계장부도 폭로했고 교통국과 택시·리무진 위원회의 재정관리 실패도 뿌리 뽑아 능력을 입증했다.”▲www.litnewyork.com
◎공화당: 조 멘돌라
▲직업 및 경력: 증권거래위원회 최고준법관리위원장.
▲주요 의제: 뉴욕시 연금관리 납세자 의존도 낮추기, 뉴욕시 감사원실을 비정치적이며 초당파적인 재정기관으로 재구성.
▲출마의 변: “뉴욕시 감사원장이 운영하게 될 천억 달러 규모의 공공연금을 효과적으로 투자하는데 필요한 전문지식과 경험을 갖춘 유일한 후보다.”
▲joemendola.com
*기타: 보수당 스튜어트 제이 아브릭, 임대료 지독히 높은 당(RTH) 살림 에자즈, 자유당 존 클리프턴 후보 등이 함께 경쟁해 출마후보는 총 5명이다.
■퀸즈보로장
◎민주당: 헬렌 마샬
▲직업 및 경력: 현 퀸즈보로장. 뉴욕시의회, 뉴욕주의회.
▲주요 의제: 질 높은 의료 서비스 기회 확대, 병원 병상 시설 확대 및 의료 인력 증원 및 장비 확충. 과밀학급 해소, 방과후 프로그램 재정지원. 소기업 번영 및 구직 알선 서비스, 일자리 창
출.
▲출마의 변: “혁신과 결과를 이끌고 다양한 집잔의 입장을 옹호하며 성공적인 합의 도출 등으로 이미 보로장의 능력을 입증했다.”
▲www.MarchallforQueens2009.com
◎공화당: 로버트 호낙
▲직업 및 경력: 뉴욕주 하원 소수당 지도자 시무실의 뉴욕시 지역사무소 사무차장.
▲주요 의제: 보로장 지도력 강화, 주민 창조적 재능 계발, 소기업 세금 부담 경감, 차터스쿨 확대.
▲출마의 변: “나는 보다 폭넓은 지식을 바탕으로 역동적인 퀸즈의 미래를 이끌 능력이 있다.”▲www.hornakfornyc.com
◎보수당: 로버트 슈와츠
▲직업 및 경력: 회사 임원.
▲주요 의제: 퀸즈보로 운영 방식 개혁, 세금 안정, 저렴한 주택공급, 공공안전.
▲출마의 변: “퀸즈보로 운영 방식 개선으로 부당하게 삭감된 예산을 살리고 폐지된 프로그램은 복구하고 싶다. ”
▲robertschwarz2009.com
■ 제20지구 시의원
민주당 옌 초우 후보 + 공화당 피터 구 후보 한인 후원회 당부
퀸즈 한인타운의 심장부인 플러싱을 포함한 퀸즈 제20지구는 중국계 옌 초우 민주당 후보와 피터 구 공화당 후보가 격돌한다. 중국 커뮤니티 특성상 대만계 초우 후보와 홍콩계 구 후보의 팽팽한 접전이 불가피한 상황. 때문에 한인 유권자들의 투표 참여율과 선택하는 후보에 따라 판도가 달라질 수 있어 캐스팅 보트 역할을 하게 되자 각 후보의 한인 후원회도 한인 표심 잡기에 막판 총공세를 펼치고 있다. 한인들이 투표에 많이 참여할수록 제20지구의 본 선거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한인사회 정치력 신장의 큰 틀을 이룰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정리 =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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