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주민들이 경제난으로 어려운 한 해를 보내고 있지만 연말연시 휴가시즌을 맞아 떠나던 기존의 여행은 포기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여행 경비를 최소화 하기 위해 항공사 마일리지를 이용하거나 친지나 친구 집에서 숙박을 해결하는 등 절약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는 것.
미자동차협회 하와이 회원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설문에 응답한 회원들83%가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불구하고 11월,12월 연말여행을 떠날 것이라고 밝혔고 이 가운데 52%가 1,500달러 미만의 여행경비를 예상하고 있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행지로는 응답자 63%가 하와이 주를 떠날 것이라고 밝혔다.
하와이내에서 휴가를 즐길 것이라고 답한 사람은 26%, 라스베가스와 같이 도박을 할 수 있는 곳으로 여행을 갈 것이라고 답한 회원은 20%에 달했다.
그외 해외 여행은 14%, 아열대지역으로의 여행은 5%로 집계됐다.
또한 설문조사에 응한 응답자들중 64%가 연말연시 휴가기간동안 가족들과함께 즐길 것이라고 답했고 39%가 친구와 함께 지낼 것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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