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닌슐라 한인여성회(회장 전선자)는 지난 14일 뉴폿 뉴스의 월익 레스토랑에서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 월례회를 개최하고 한 해를 보내는 아쉬움과 임원 및 회원들의 노고를 위로했다.
전선자 회장은 “연말연시에 바쁘신 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많이 참석하여 감사하다”며 “이 지역의 한인 여성들을 위해 노력하고 상호 협력하는 여성회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인사말을 했다.
서기 보고에는 김학남 서기 불참으로 김종숙 고문이 지난 9월 회의 결과 보고를 하였으며 설은자 재무 보고에 이어 연말을 맞아 별다른 토의 안건 없이 회원들 간에 한 해를 무사히 보낸 감사와 새해를 맞아 가정의 행복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음회의는 1월 18일 청옥 식당에서 개최키로 했다. 이날 모임에서는 한국일보등 지역 언론들에게 감사의 선물 전달 후 여성회 노래를 다 함께 합창하며 여성회 노래를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김종숙 고문이 지도하는 라인댄스교습이 지난 8일부터 매주 화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8주간 뉴폿 뉴스 비치몬트 이발소에서 실시되고 있다. 강습료는 8주간 20달러.
<조현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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