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 직장인 1,130만명중 46%가 7만5,000달러 이상 소득
한인을 포함해 집에서 근무하는 아시안 직장인이 전체 인종별 재택근무자 가운데 소득이 가장 높았으며 타인종과 달리 유일하게 일반 직장인보다 재택근무자 소득이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센서스국이 25일 발표한 재택근무자 집계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05년 기준 미 전국에서 재택근무 직장인은 1,130만 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1999년의 950만 명보다 200여만 명이 늘어 19% 증가를 보인 것이다. 이중 아시안은 전체의 3.3%인 26만9,000명이 100% 재택근무만을, 4.9%인 15만5,000명은 재택근무와 직장근무를 병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6만9,000명의 100% 재택근무자 가운데 자영업자는 13만9,000명이었으며 13만1,000명은 직장에 고용된 근로자로 나타났다.
전체 재택근무자의 절반에 가까운 46%가 연소득 7만5,000달러 이상의 고소득자로 분석됐다. 인종별로는 100% 자택근무자를 기준으로 아시안의 월 중간소득은 3,000달러였으며 1999년도(2,500달러)와 마찬가지로 전체 인종 가운데 가장 많은 소득수입을 기록했다. 아시안을 제외한 나머지 인종은 모두 재택근무자의 소득이 일반 직장인보다 낮았다. 전체적으로는 직장이나 재택근무 등 어느 한쪽으로만 100% 일하기보다는 재택근무와 직장근무를 병행할 때 더 높은 소득을 얻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시안은 재택과 직장근무를 병행할 때 중간 월소득이 6,667달러로 직장에서만 근무할 때의 소득보다 2.5배 더 높았다. 아시안은 백인(1.7배), 흑인(1,1배), 히스패닉(1.3배) 등 타인종보다 격차가 훨씬 컸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2005년도 인종별 자택근무 및 일반 직장인의 월 중간소득 비교(괄호=1999년)
인종 전체 100% 자택근무 자택&직장 병행 100% 직장근무
아시안 $2,750($1,940) $3,000($2,500) $6,667($4,000) $2,667($1,879)
백인 $2,338($1,946) $1,772($1,320) $4,000($3,000) $2,338($1,950)
흑인 $2,000($1,667) $1,728($1,600) $2,250($2,366) $2,000($1,648)
히스패닉 $1,732($1,440) $1,299($ 800) $2,299($3,000) $1,732($1,440)
A2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