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AF, 노인중식배달 프로 운영자금 보태
뉴욕한인봉사센터(KCS) 코로나 경로회관이 아시안아메리칸 연맹(AAF)으로부터 ‘노인중식배달(HDML)’ 프로그램 운영자금으로 1만 달러를 받게 됐다.
KCS 코로나 경로회관(관장 안경현)은 지난 10일 AAF측으로 부터 중식배달프로그램 운영자금으로 1만달러의 기금을 받기로 공식 통보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지원받는 기금은 중식프로그램 음식재료비, 운송비, 인권비 등에 사용될 예정으로 아직 구체적인 지급일정은 통보받지 않은 상태다.
경로회관은 퀸즈지역 유일의 아시안 ‘노인중식배달’ 전담기관으로 현재 플러싱, 서니사이드, 코로나, 엘름허스트, 베이사이드, 더글라스톤, 프레시 메도우 등 7개도시 거주 한인·중국인 노인 90여명에 무료 중식을 공급하고 있다.
안경현 관장은 “경기불황으로 정부 복지예산이 대거 삭감되면서 노인중식배달 자금이 연간 1만5,000달러정도 부족한 상황이었는데 이렇게 1만달러의 기금을 따내게 되어 적자액을 상당부분 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가뭄에 단비와 같은 이번 기금에 힘입어 앞으로 더 열심히 봉사하는 노인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문의: 718-651-9220 <심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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