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국일보와 월드비전이 공동으로 아이티 돕기 성금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본보는 1일 성금 2차 모금분 4만2,025달러를 기탁자 명단과 함께 월드비전US 코리아데스크 동부지역 본부에 전달했다.
이로써 본보는 지난달 22일 1차 모금분 4만3,633달러를 포함해<본보 1월23일자 A3면> 모두 8만5,658달러를 월드비전 측에 전달했다. 월드비전은 이번 성금을 지난 1차분에 이어 현지에서 구호활동을 펼치고 있는 월드비전 긴급구
호팀에 보내 아이티 피해 난민들에게 식수와 음식 등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임시 셸터를 짓는 데 투입하게 된다.
이날 본보를 방문, 성금 2차분을 전달받은 김윤정 월드비전US 동부지역 디렉터는 “아이티 난민들을 향한 뉴욕한인들의 인류애에 다시 한 번 깊은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면서 “기탁자 여러분들의 모아진 정성이 절망 속에 빠진 아이티에 희망을 싹 틔우는 데 쓰여 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디렉터는 이어 “현재 모아지고 있는 긴급구호 성금은 성금 전액이 현지에 즉시 투입돼 아이티 난민 구호 활동을 위해 사용되고 있다”며 모금 캠페인이 끝나는 날까지 동포들의 적극적인 성원을 당부했다.
한편 본보는 오는 2월5일 성금 접수분을 마지막으로 지난달 14일부터 펼쳐온 ‘아이티 지진피해자 돕기 성금 캠페인’을 마칠 예정이다.<김노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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