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퍼레이드. 27일 전통노래공연
3월12일 뉴욕필 한인뮤지션 공연 등
우리민족의 최대명절인 ‘설날’을 맞아 ‘2010년 우리 설 대축제’를 비롯한 각종 문화행사가 플러싱 한복판에서 성대하게 펼쳐진다. 퀸즈한인회(회장 김근옥)와 플러싱중국상인번영회, 플러싱 경제향상지구(BID), 플러싱 마케팅
태스크포스, 퀸즈공립도서관, 퀸즈 크로싱 등은 4일 쉐라톤 라과디아 호텔에서 합동 기자회견을 열고 설(14일)을 맞아 내달까지 두 달간 퍼레이드를 비롯한 다양한 문화행사 개최 계획을 밝혔다.
우리 설 대축제의 주요 행사인 설 퍼레이드는 2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50여개 지역 단체가 참석해 플러싱 109경찰서에서 출발, 샌포드 애비뉴를 따라 메잇 스트릿까지 행렬을 잇게 된다. 퍼레이드가 끝난 오후 2시부터 퀸즈 크로싱 앞에서는 불꽃놀이가 펼쳐지며 같은 시간 플러싱 타운홀에서도 한국 전통무용을 포함한 아시안 각국의 전통무용 공연이 열린다. 당일 오후 6시30분 퀸즈공립도서관 플러싱 분관에서는 중국 문화와 예술에 대한 웍샵이 진행되
고 이어 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플러싱 분관에서 비빔밥 만들기 행사와 한국 전통노래 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예정돼 있다.
3월12일 오후 8시에는 플러싱 타운홀에서 뉴욕 필하모닉 소속 한인 뮤지션들이 함께하는 실내악 앙상블 공연도 이어진다. 김근옥 퀸즈한인회장은 “뉴욕 한인 최대 밀집지역인 플러싱에서 펼쳐지는 올해 ‘2010년 우리 설 대축제’에 많은 한인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 일부 지역단체만의 행사가 아닌 지역주민 모두가 즐기는 축제가 되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우리 설 대축제 행사는 대부분 별도의 입장료가 없는 무료 행사지만 뉴욕 필하모닉 한인 뮤지
션 실내악 앙상블 공연은 플러싱타운홀(www.flushingtownhall.org)을 통해 입장권을 구입해야 한다. <윤재호 기자>
김근옥(뒷줄 왼쪽에서 다섯 번째) 퀸즈한인회장을 비롯한 플러싱 지역사회 지도자들과 정치인들이 4일 쉐라톤 라과디아 호텔에서 합동 기자회견을 열고 20일 펼쳐질 ‘2010년 우리 설 대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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