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겐뉴저지한인회(회장 벤자민 한)가 지역협의회 구성에 나섰다.
버겐카운티 72개 타운에 지역협의회를 하나씩 출범시킬 계획인 버겐뉴저지한인회는 각 타운을 순회하며 지역 한인들과 만나 협의회 구성을 논의할 예정이다. 벤자민 한 회장은 지역협의회는 지역한인회가 아닌 72개 타운에 흩어져 살고 있는 버겐카운티 한인사회를 하나로 묶을 수 있는 ‘핫 라인’이 돼야한다며 버겐카운티에 살고 있는 한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지역협의회가 돼야한다고 강조했다.
버겐뉴저지한인회는 일단 각 지역 시니어센터에 거주하고 있는 한인 노인들을 중심으로 지역협의회를 구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 회장은 지역사회에 리더십을 갖고 계신 한인 노인 분들 가운데 한 분을 지역협의회장으로 추대할 예정이라며 특히 연락 가능한 한인이 없는 타운은 한국전참전미군용사회 등을 통해 친한파 미국인을 명예 협의회장으로 추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버겐뉴저지한인회에 따르면 버겐필드에는 이미 지역협의회가 구성됐고 티넥과 러더포드, 프랭크레익, 글렌락, 클로스터 등에서 지역협의회 구성이 논의 중이다.
매달 최소 한 개의 타운을 방문할 예정인 한 회장은 한미동맹강화를 위한 한국전참전미군용사들의 기금모금 행사나 지역 한인노인들을 섬기기 위한 경로잔치 등을 꾸준히 개최, 한인회의 정체성을 찾아나가겠다며 버겐뉴저지한인회 지역협의회 구성에 관심 있는 분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덧붙였다. 문의 917-440-3701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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